백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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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진상 교수 "부동산 투기 방지로 (도시계획위원회) 비공개는 이유 안돼"[와이드이슈]
    밀실 행정 논란을 빚고 있는 광주광역시 도시계획위원회 비공개회의에 대해 법적 근거가 부실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조진상 동신대학교 도시계획학과 교수는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부동산 투기 방지를 위해 회를 비공개하는 것에 대해 "지난 6년 동안 한 200건 정도 심의를 했는데 지구단위계획 변경 도시개발 사업이라든지 주택단지 건설 사업, 재개발 사업 등등 또 민간공원 아파트 건설 사업 이런 것들인데 제가 거쳐온 그 많은 도시계획 심의 건 중에서 부동산 투기를 유발할 것은 제 판단으로는 한 건도 없었습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조
    2023-06-20
  • 김화진 위원장 "조국의 '없는 길 가겠다'..창당하겠다 의미"[국민맞수]
    조국 전 장관이 내년 총선에서 민주당의 공천을 받기보다는 창당을 할 것이란 예측이 나왔습니다. 김화진 국민의힘 전남도당위원장은 민방공동제작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조국 전 장관의 '없는 길 가겠다'의 의미를 해석하며 "프로스트의 '가지 않는 길'은 들어봤어도 '없는 길을 가겠다'라는 것은 처음 들어봤습니다. 그래서 지금 조국 장관이 출마는 할 것 같아요. '없는 길을 간다'라는 것은 창당을 한다라는 얘기거든요. 창당을 한다는 것이죠 나름대로 당을 만들 것 같아요"라고 주장했습니다. 김화진 위원장은 창당의 이유에 대해 "공
    2023-06-19
  • 이재정 의원 '조국 전 장관 몰아부치기는 또다른 다크호스 만들기 될 수도'[국민맞수]
    국민의힘에서 조국 전 장관을 일방적으로 몰아붙이면 지난 정권에서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을 다크호스로 만들었던 상황이 빚어질 수도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민방공동제작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윤석열 대통령을 만든 게 누구냐라고 했을 때 국민이 만든 게 아니라 민주당이 만들었다 얘기할 때, 그때 윤석열 검찰총장을 몰아세웠던 방식의 그런 화두가 결국은 정치권에서 또 다른 다크호스를 만들어냈던 전례를 한번 떠올려보시고요"라며 최근 정부 여당의 조국 전 장관 몰아기를 비판했습니다. 이재정 의원은 조국
    2023-06-19
  • 기우식 참여자치21 사무처장 "소상공인 2등 시민 취급 말아야"[와이드이슈]
    복합쇼핑몰 추진 과정에서 광주광역시가 좀 더 서둘러 지역상생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기우식 참여자치21 사무처장은 13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광주시 복합쇼핑몰 추진 6단계 과정에서 지역상생을 마지막 둔 것을 지적하며 "지역 상생 방안을 마지막에 두었다. 지역 상생 방안이 실현되는 시점은 사실 사업에 대해서 승인이 떨어진 이후에 하겠다는 거다. 그러면 지역 상생과 관련된 협상력이 과연 생길 수 있겠는가. 또 상생과 관련돼 가장 큰 이해관계를 가진 분들이 소상공인들이기도 한데 이분들과 협상이 충분할 수 있는
    2023-06-14
  • 최현웅 과장, 호대쌍촌캠 성공 '긍정 시그널' VS '마케팅 승리'[와이드이슈]
    광주에서 평당 3천만 원이 넘는 아파트가 성공적으로 청약을 마쳤지만, 부동산을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최현웅 사랑방미디어 기획전략센터 과장은 최고 40대 1에 가까운 청약 성공에 대해 "적극적인 변화보다는 침체돼 있는 시장 분위기가 다소간 살아날 수 있는 그런 정도라고 봐야 하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확실히 호대 쌍촌캠 아파트로 인해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의 설왕설래도 늘었고요. 또 거래 정보 플랫폼에 접속하시는 분들의 수도 많이 늘었습니다"라며 아직은 관망세가 많다고 봤습니다. 최현웅 과장은 "국토연구원에
    2023-06-13
  • 김한규 민주당 의원 "'노조는 악이다' 정부와 여당의 기본적인 생각"[국민맞수]
    '노조는 악이다'라는 전제가 윤석열 정부와 여당인 국민의힘의 생각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의원은 민방공동제작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KBS의 수신료 분리 징수 논의에 대해 "노조 출신은 방송사에서 일하면 안 되나? 국민의힘의 기본적인 생각 자체가 어떻게 보면 정부의 생각 자체인데 '노조가 악이다'라는 전제 하에서 얘기하는 게 많은 것 같다"고 주장했습니다. 김한규 의원은 "편파 보도라는 이유로 KBS 사장과 이사진을 교체하려는 시도를 그대로 보여주는 것 같다. 방송사에서 독립적으로 어떤 방송 주제를
    2023-06-12
  • 김병욱 국민의힘 의원 "이재명 '무한책임'..'무한권한' 행사처럼 들려"[국민맞수]
    더불어민주당의 혁신위원장 사퇴를 둘러싸고 이재명 대표의 '무한책임'에 대해 '무한 권한행사'처럼 들린다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은 민방공동제작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이래경 혁신위원장의 임명과 철회 과정에서 이재명 대표가 한 말씀 밖에 안 하셨어요. 당 대표는 무한 책임지는 자리다. 책임이라기보단 내가 무한한 권한을 행사하겠다 저는 그렇게 들렸습니다. 당 대표의 권한을 행사해서 내가 이 일을 더 마무리 짓겠다. 중간에 멈추는 게 아니라 계속 끌고 나가겠다. 이런 말로 밖에 들리지 않거든요"라고 지적했습니
    2023-06-12
  • 젤렌스키 대통령 "러시아군에 반격 진행 중"…세부내용은 '침묵'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러시아군에 대한 반격 조치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방문한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회담 후 가진 공동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우크라이나의 반격이 진행 중이라는 사실은 인정했지만, 구체적인 진행 상황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서 반격 및 방어 조치가 이뤄지고 있다. 어느 단계에 있는지는 자세히 이야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023-06-10
  • 경찰, 서훈 前 안보실장 측근 채용 비리 혐의 소환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10일 오전 국정원장 재임 시절 유관기관에 측근을 부당 채용했다는 의혹을 받는 서훈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가 지난달 24일 서훈 전 실장의 자택과 국가정보원 내 비서실장실과 기획조정실을 압수수색한 지 17일 만입니다. 서훈 전 실장은 8시간가량 조사를 받은 뒤 오후 6시께 귀가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서훈 전 실장은 국정원장이던 2017년 8월 내부 규정을 바꿔가며 채용기준에 미달하는 조모 씨를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연구기획실장으
    2023-06-10
  • 강원도 양양 해변서 벼락 맞고 6명 쓰러져…중상 2명, 경상 4명
    10일 오후 5시 30분쯤, 강원도 양양군 설악해변에서 서핑을 끝내고 쉬고 있던 남성 6명이 벼락을 맞고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36살 조모씨와 43살 노모씨 등 2명은 중상을 입었고, 33살 김모씨와 24살 황모씨, 23살 최모씨 등 4명은 경상을 입었습니다.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된 조씨는 10여분 만에 호흡과 맥박이 돌아왔지만 의식은 없고, 노씨는 의식이 혼미한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경상을 입은 나머지 4명은 흉부 통증과 하지 감각 이상 등의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변에 벼락을 맞고
    2023-06-10
  • 세계요가의날, 지리산 화엄사에서 제3회 요가대축제 개최
    지리산 화엄사에서 '제9회 UN 세계요가의 날'을 기념하는 2023 제3회 지리산 대화엄사 요가대축제가 열렸습니다. '화엄, 다시 천년을 세우다'를 주제로 열린 요가대회에는 전국의 요가인들과 일반인들이 참여해 정신건강의 중요성과 화엄사의 불교문화를 알리는 기회가 됐습니다. 요가대축제에서는 인도 대사관, 인도문화원의 요가 프로토콜 시범과 대한요가회의 해금과 가야금 연주에 맞춘 요가시범도 진행됐습니다.
    2023-06-10
  • 장흥댐 취수 수돗물에서 흙냄새…해남·목포 불편 호소
    해남과 목포 등 전남 서남권 주민들이 마시는 수돗물에서 흙냄새가 나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해남군은 10일 오후 '장흥 덕정정수장에서 공급 중인 광역상수도 수돗물에서 냄새가 날 경우, 인체에 무해하나 물을 끓여 먹어야 한다'는 내용의 재난안전 문자를 발송했습니다. 해남군은 해남읍·산이면·황산면·북평면 등에서 수돗물에서 흙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이어지자 주민들에게 현황을 알리기 위해 재난 문자를 보냈습니다. 수돗물 흙냄새는 장흥 덕정정수장에서 수돗물을 공급받은 목포 일부 지역에서도
    2023-06-10
  • 10대 여학생과 성매매 하려던 30대 대학병원 의사 체포
    10대 여학생을 상대로 성매매를 시도한 서울의 한 대학병원 의사가 경찰에 긴급체포됐습니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서경찰서는 지난 6일 아동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과 절도 혐의로 서울의 한 대학병원 의사인 3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의사인 A씨는 지난 6일 오전 0시35분께 서울 강서구의 한 주택가 인근 차 안에서 13살 여학생 B양을 상대로 성매매를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B양이 차에서 내리려 하자 신고를 못하도록 하기 위해 B양의 휴대전화를 빼앗아 달아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차
    2023-06-10
  • 이재명 "싸우러 간 게 아니다" vs 김기현 "굽신거림 화 치밀어"
    싱하이밍(邢海明) 주한중국대사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의 만찬에서 나온 발언이 외교 논란을 넘어 여야 대표의 설전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싱 주한중국대사 발언에 아무런 항의도 하지 않았다는 지적에 대해 "누구 탓을 하기 전에 더 중요한 건 국민의 삶"이라며 "어떻게 하면 경제를 살리고, 대중 적자를 줄이고, 명동 일대가 중국 관광객으로 다시 들썩일 수 있게 만들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중국 대사 앞에서 다소곳하게 두 손 모아 그의 오만불손한 발언을 열심히 받아
    2023-06-10
  • 세계요가의 날 맞아 지리산 화엄사에서 만나는 '인도 전통 요가'
    지리산 화엄사 각황전 앞마당에서 '제9회 UN 세계요가의 날'을 기념하는 2023 제3회 지리산 대화엄사 요가대축제가 열렸습니다. '화엄, 다시 천년을 세우다'를 주제로 열린 요가대회에는 전국의 요가인들과 일반인들이 참여해 정신건강의 중요성과 화엄사의 불교문화를 알리는 기회가 됐습니다. 요가대축제에서는 인도 대사관, 인도문화원의 요가 프로토콜 시범과 대한요가회의 해금과 가야금 연주에 맞춘 요가시범이 진행됐습니다. 또 특별 순서로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지인 선수가 참석해 리듬체조를 선보이는 이벤트도 열렸습니다. 이밖에도 사찰요
    2023-06-10
  • '소아과 오픈런은 시작에 불과했다' 아동병원 진료시간 줄 듯
    소아과 진료를 받기 위해 새벽부터 줄을 서는 부모들의 '오픈런' 상황이 더욱 악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한아동병원협회는 지난 9일 서울 용산에서 '어린이 진료 시스템 정상화 방안' 기자회견을 열고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아동병원협회에 따르면 전국 아동병원 120여곳을 대상으로 한 실태조사에서 60여곳이 응답에 참여했고, 조사 결과 올해 5월 기준 아동병원당 근무 의사 수는 평균 5명, 의사의 주당 평균 근무 시간은 78시간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 아동병원 10곳 중 7곳은 평일 야간과 휴일의 진료 시간을 줄일 계획인 것
    2023-06-10
  • 박희영 용산구청장, 보석·복귀 논란...유가족협 "참회의 삶" 사퇴 촉구
    이태원 참사에 부실 대응으로 구속됐다가 보석으로 석방된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업무에 복귀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10일 용산구청에 따르면 박희영 구청장은 법원의 보석 결정으로 석방된 후 8일 구청으로 출근했다가 다음날인 9일에는 개인 사유를 들어 하루 연차를 내고 출근하지 않았습니다.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는 "범죄혐의가 상당해 공소가 제기되어 재판을 받고 있으며, 이미 정치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그 자격을 상실한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그 직을 내려놓고 참회의 삶을 사는 것이 마땅하다"며 박희영 용산구청장의 사퇴를
    2023-06-10
  • LP가스통 싣고 검찰청 "폭파하겠다" 난동 부린 30대 남성 집행유예
    "가스통을 폭파하겠다"며 검찰청에 차를 몰고 가는 난동을 부린 30대 남성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의정부지법 형사6단독은 10일 폭발성 물건 파열예비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에게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1년간 보호관찰을 받을 것을 명령했습니다. 피의자는 지난 3월 8일 승용차에 LP가스통 등을 싣고 검찰청으로 가면서 "가스통을 폭파하겠다"며 112에 신고했고, 현장에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이 남성은 직업군인으로 복무한 후 전역해 배달일을 하다가 배달대행 업체로부터 사기를 당했다며 수사를 요청했지만 기
    2023-06-10
  • 공진성 교수 '호남 민주당 지지율 떨어져도 민심 갈 곳 없어'[와이드이슈]
    호남에서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이나 코인 논란 등으로 민주당 지지율이 떨어지더라도 내년 총선에서 호남 민심이 민주당을 이탈하지는 못할 거란 주장이 나왔습니다. 공진성 조선대 교수는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2016년 총선 때 국민의당 돌풍이 불었던 것을 보면 둑이 무너지면 한 번에 확 무너지는 것이죠. 그런데 약간 모순적인 현상이 한편으로는 민주당에 대한 불만이나 지지율 하락이나 이런 현상들은 어느 정도 감지가 되는 반면에 또 정작 지역에서 내년 총선을 앞두고 준비하고 있는 후보들, 예비후보들이 대부분 민주당으로 어떻게든 공천받
    2023-06-08
  • 정준호 대표 "민주당 내부 혁신위원장? 그런 인물 있다면 당대표감"[와이드이슈]
    더불어민주당의 혁신위원장 외부인사 잡음 이후 내부인사 발탁이 거론되자 그 정도 내부인사가 있었다면 당대표를 맡았을 것이란 비판이 나왔습니다. 정준호 공감포럼 상임대표는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내부인사로 눈을 돌린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는데 혁신위원장 역할을 진짜 잘할 수 있는 내부인사가 있었다면 그 사람이 차기 당 대표겠죠. 무슨 혁신위원장 후보군 자체가 아니구요"라며 혁신위원장의 내부인사 발탁 주장을 비판했습니다. 정준호 대표는 "주구장창 같은 인물들이 반복되는 경우가 있는데, 만약에 진짜 이렇게 인물 찾아내기가 어렵다면
    20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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